분당 판교 교정 치과 구내, 구외 사진용 카메라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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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진단 및 치료시 정확한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입안 사진과 얼굴 사진 촬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교정치료전, 치료 중, 치료후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변화과정을 보기 위해서는 X-ray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구내, 구외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전후 변화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면서 치료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반성하기도 하고, 환자에게 설명하고 상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교정과 인턴때 환자 사진을 찍어본 이후로는 직접 카메라 세팅을 조정하고, 사진을 찍어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 다시 진료실 용 카메라랑 렌즈 조합을 공부하면서 세팅했습니다.
판교서울교정치과에서는 교정 치료 시
구내용은 니콘 z50, 얼굴 사진 촬영용으로는 니콘 D3000
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z50은 무선전송의 장점이 있어 이번에 새로 구매하였고, D3000은 한 10년전에 링후레쉬 달아서 썼던게 있어 환자 얼굴 사진 촬영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Z50은 공유기 호환이 문제가 되는지 무선 전송이 불안하여 아직은 SD카드로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z50에는 FTZ II 어댑터를 사용하여 탐론 60mm 마크로 렌즈를 조합하였고(니콘 60mm 렌즈도 있지만 탐론이 무게가 조금 더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게를 조금 더 줄여보고자 디퓨저를 주문하여 연결하였습니다. 그런데 탐론이든 니콘이든 60mm 마크로 렌즈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새로 출시되는 건 없는데, 중고 물건이 죄다 업자들에게 넘어가 있어서ㅜ.ㅜ
얼굴 사진은 구내 사진 보다 촬영 빈도가 적고 스트로보를 쓰는게 광량이 더 나은 것 같아 따로 디퓨저를 쓰지 않고,기존에 쓰던 니콘 D3000+니콘 85mm 렌즈+시그마 링후레쉬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트로보에 건전지를 빼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해 두어 누액이 되는 바람에 수리를 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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